던전견문록 리뷰 ★★★☆☆

 

 (총 320화 / 13권 완결)

 

작가소개

- 노쓰우드 = 글럼프

연재/출판

- 카카오페이지/RS미디어

 

작품 소개

 

미궁에서 태어나 괴수의 젖을 먹고 자란 인류의 후손, 
특별한 힘과 강인한 신체를 지닌 그들이 돌아왔을 때 인류는 그들을 가리켜 던전 베이비라 불렀다. 
그중에서도 가장 깊은 미궁에서 태어난 김진우.
"강해지려고 한 적은 없어. 단지 난 살고싶었을 뿐이야."
가장 비천한 토굴꾼에서 미궁의 왕까지, 지금 그의 일대기가 펼쳐진다.

 

리뷰

 

예전에 처음 봤을당시에는 재미있게 봤던 소설인데 이번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화 되어서 보게되었는데 웹툰에서 나가일꾼들의 첫등장이 너무 귀엽더군요 그래서 까먹었던 내용을 기억해볼겸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소설은 연재된지 좀 되어서  책을 많이 보셨다고하실만한 분들은 소설속의 소재도 점점 발전하고 더재미있어지다보니 요즘 소재와 비교해서는 별로라고 생각하실수있는데요

그렇다하더라도 영지물을 좋아하시거나약간의 게임같은 설정에 주인공이 성장하면서 강해지는것을 좋아하신다면 재미있게 볼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목에서 현대판타지의 레이드물로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먼치킨, 영지, 게임시스템 등 인기있는 소재들을 여럿 포함한 소설입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설명해 드리자면 지상과 지저라는 세상이 있고 인간중에서는 가장깊은 지저에서 태어나 지상으로 도망쳤던 주인공이 다시 지저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미궁에 떨어지게되어 그곳의 주인이 되었고 미궁을 키우면서 본인도 강해지는데 주로 다른미궁이 쳐들어오면 막아내고 흡수하고 발전해서 주변을 복종시키는것으로 성장하는 모습을보여줬고, 새로운 가신들을 소환하고 고용하는것에서 하렘도 차려지지지만 하렘물의 특징인 카사노바같은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고자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인공이 고자?인 덕분에 내용이 산으로가지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이후에도 내용의 전개중 연애요소는 딱히 보이지않았고 주된 내용으로 새로운 적은 항상 존재하고 위협하며 주인공이 쉴시간을 주지않습니다 이부분에서 전투에 대한 표현이 조금더 잘 표현되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빠른전개와 반복되는 진행에 내용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수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이번에 웹툰이 나왔으니 추후에 어떻게 표현될지는 몰라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전투씬을 충분히 채워줄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처음 봤을때에는 소재가 다양하고 취향이 많이 들어있어서 재미있게 봤었는고 이소설만의 특이한 설정이 많이보여서 좋았지만 내용전개에 있어서 전반부에 다양한소재로 몰입감을 잘 끌어올렸는데 갈수록 떨어지는데에는 주인공의 성장과 달리 반복적인 진행으로인해 지루함이 유지됬고, 캐릭터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캐릭터들간에도 캐미가 보여야하는데 아쉽게도 주인공과의 관계에 집중되어 서브캐릭터들의 매력이 따로 돋보일만한 틈이 별로 없던것 같습니다

 

소설에서 답답한 전개는 딱히 없던것같았기 때문에 영지물을좋아하고 완결작에 장편소설을 찾으신다면 한번 읽어 보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대사

 

 

나가 마법사들이 사고치는게 기억에 남네요

 

 

[★☆채점기준 : 지극히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이후 내용이 수정될 수 있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 명작(연재중/완결) 꼭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작품
★★★★☆ 수작(연재중/완결) 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
★★★☆☆ 기대작(연재중/완결) 재미있게본 작품
★★☆☆☆ 평작(연재중/완결) 무난하게 볼만한 작품
★☆☆☆☆ 졸작(연재중/완결) 서투른 작품
☆☆☆☆☆ 망작(연재중/연재중단) 추천하기 어려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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