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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요리하는 마법사 리뷰 ★★★☆☆ (총 128화 완결 + 외전 연재중) 작가소개 - 퍼플레몬 연재/출판 - 카카오페이지/코핀커뮤니케이션즈 작품 소개 미식(美食)을 사랑하는 타투이스트 유정. 고된 일과를 마치고 삼겹살을 구워 먹던 그녀는 예약 손님과의 일정을 뒤늦게 깨닫고 부리나케 가게로 향하다 사고로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울창한 숲 한가운데에 모습마저 바뀐 채였다! 알고 보니 그녀가 평소에 읽던 소설 속 등장인물 실비아로 빙의한 것! 불행 중 다행은 유정의 타투 기술이 웬일인지 마법으로 발현된 것이었으나 이 소설의 주인공은 계모 왕비의 학대로 거식증을 앓으며 곧 대륙을 피로 물들일 놈이었는데……. 더욱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더욱 쉽게 요리하기 위해서 마법진을 몸에 새기는 실비아. 그녀의 손끝에서 새로이 태어난 마법진이.. 더보기
버려진 나의 최애를 위하여 리뷰 ★★★☆☆ (총 147화 완결) 작가소개 - 김선유 연재/출판 - 네이버시리즈/델피뉴 작품 소개 N차 정주행을 했을 정도로 좋아한 로판 소설에 빙의했다. 평민이지만 돈 많은 평민의 몸에 빙의한 덕분에, 나는 몰락 귀족의 신분을 사 귀족가의 연회를 다니며 원작 속 인물들의 로맨스를 관전했다. 그렇게 엔딩까지 보고 현실로 돌아가나 싶었는데……. 웬걸, 엔딩 후에도 빙의에서 풀려나지 않고 원작 속에서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알고 싶지 않은 비하인드 이야기까지 알게 되어 버렸다. 내 최애인 서브남 카엘루스가 죽어 버린 것이다. 그가 없는 원작 속에서 피폐하게 살아가던 나는 결국 병이 들어 죽음을 맞이했다. 이제 현실로 돌아가나 싶더니,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하루아침에 소설 엔딩 직후로 회귀했다. 이건 분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