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총 235화 완결)
작가소개
- 이지하
연재/출판
- 카카오페이지/피오렛
작품 소개
눈을 뜨니 공작부인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거, 뭔가 이상하다. 기껏 빙의까지 되었는데 하녀들에게는 괴롭힘 당하고,
남편에게는 냉대받는 허수아비 같은 공작부인이라니. 거지 같은 내 인생!
에라, 모르겠다. 그냥 조용히 홍차 덕질이나 하며 살아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번에도, 다시 한번 차를 대접받을 수 있겠습니까."
냉랭했던 남편의 상태가 이상하다?
리뷰
빙의 물도 오랜만이었고 요즘 로판이 대세인지 정말 많이 나오고 있더군요
이 소설도 완결까지 보고 현재 웹툰으로 연재 중이어서 다시 정주행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차를 좋아해서 더욱 관심이 가는 소설이었습니다.
주인공이 현대에서 판타지 세계로 가는 것은
환생 물이나 차원 이동물에서도 많이 나오는 소재인데
그중에서 대부분의 환생 물, 차원 이동물의 경우는 주인공이 현대의 지식으로
그 세계를 정말 많이 바꿔나갑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로맨스 판타지!!
뭘 해도 로맨스가 주 이기 때문에 그럴 걱정은 없었고요
적절한 생전의 현대의 지식과 자신의 취향(차)을 나타내며 그 안에서 로맨스가 적절히
어우러지니 판타지 세계관에 큰 영향이 없어서 정말 좋았네요
또한 차와 로맨스를 어떻게 잘 적절하게 곁들여서 주인공 부부의 달달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웠으면서도 마음에 들었던 점은 어중간한 악당(?)이 나온 것이랄까요?
너무 순식간에 처리되는 것 같아서 악당 같지도 않은 착각에 빠진 사람은
거의 들러리로 나온 것처럼 훅 지나가더군요
너무 악당이 오래 나와서 답답하게 진행되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더군요
그래서 잠깐 쉬어 가는 느낌도 들어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결론은 해피엔딩일 테니까요
현재 소설로는 완결이 났고
웹툰으로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입니다
일단 무료보기로 보신 후 취향에 맞으신다면 꼭 정주행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기억에 남는 대사
[★☆채점기준 : 지극히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이후 내용이 수정될 수 있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 명작(연재중/완결) 꼭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작품
★★★★☆ 수작(연재중/완결) 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
★★★☆☆ 기대작(연재중/완결) 재미있게본 작품
★★☆☆☆ 평작(연재중/완결) 무난하게 볼만한 작품
★☆☆☆☆ 졸작(연재중/완결) 서투른 작품
☆☆☆☆☆ 망작(연재중/연재중단) 추천하기 어려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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