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권 / 총 176화 완결 완결)
작가소개
- 연우솔
연재/출판
- 카카오페이지/에이템포미디어
작품 소개
지구를 덮친 대재앙. 죽음의 위기를 수십 번 겪고도 지독하고 악착같이 살아남기를 3년.
결국, 끔찍한 죽음으로 최후를 맞았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는,
정확히 재앙이 창궐하기 6개월 전의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6개월 후 세상은 멸망하고, 오직 나만이 종말이 오는 것을 알고 있다.
리뷰
제가 모든 장르를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게 현대 판타지의 좀비물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부정적인 생각 없이 좀비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던 것 같아요
실존할 수 없고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상상 속의 존재인 좀비를
만약 현실에서 실존하게 된다면?
그래서 정말 소설 속 세계처럼 세계가 멸망하고 나도 주인공처럼 회귀를 하게 된다면?
이라는 생각도 해보며 이 책을 보는데
확실히 상상할 수 없는 두려움과 현실을 맞닥뜨리게 될 텐데 나도 주인공처럼 할 수 있었을까 싶네요?
물론 좀비 관련 드라마나 영화, 소설을 정말 많이 좋아하고 보고 있어서
어느 정도 생각은 할 수 있었을 것 같지만 주인공처럼 당당하게 할 자신은 없네요
작가님이 이 글을 쓰실떄 고민이 많으셨을 거 같아요
최대한 답답하지 않게 시원시원한 진행을 하려고 정말 많이 생각하셨을 거 같은데
제 기억으로는 소설 속에서 답답한 부분은 거의 없던 것 같았습니다
주인공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최상의 결과를 내는 모습을 보며
주인공을 저렇게 만들기까지 얼마나 고민하셨을지 상상이 안 가네요
저도 장르소설을 정말 많이 읽고 있는 독자이면서
한편으로는 이렇게 재미있는 글을 써 보고 싶기도 합니다
작가님도 처음엔 우리와 같은 독자의 입장에서 다른 작가님의 글을 보던 중
캐릭터를 받아들이는 것에서 안타까웠는지 그것에 대해 댓글을 다셨는데
다른 독자분이 네가 한번 써 봐라 라고 해서
그 댓글을 보고 쓰게 되신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처음 쓰시는 게 아닐까 싶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쓰셔서 연재하실 때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으로 나오고 있어서 그것도 재미있게 다시 보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안타까웠던 점은 재미있었지만 더 보고 싶은데 분량이 적은 것과
위험한 세상 속이라고 해도 사람들이 모여서 공동체를 만들고 그 안에서 히로인이 있었을 텐데
아포칼립스 세상 속에서 중간중간 분위기를 전환할만한 로맨스가 부족한 점이었던 거 같네요
짧지만 시원시원한 진행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좀비물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웹툰으로 다시 정주행중이고 더 재미있게 보고있는중입니다
기억에 남는 대사
[★☆채점기준 : 지극히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이후 내용이 수정될 수 있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 명작(연재중/완결) 꼭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작품
★★★★☆ 수작(연재중/완결) 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
★★★☆☆ 기대작(연재중/완결) 재미있게본 작품
★★☆☆☆ 평작(연재중/완결) 무난하게 볼만한 작품
★☆☆☆☆ 졸작(연재중/완결) 서투른 작품
☆☆☆☆☆ 망작(연재중/연재중단) 추천하기 어려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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