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권 / 734화 완결)
작가소개
- 양치기자리
연재/출판
- 문피아/
작품 소개
요리가 좋아 학교 선생도 때려치고 요리사의 길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텃세 앞에 프라이팬을 잡는 건 요원하기만 했다.
서른 살이 된 날, 조민준은 홀연히 7년 전으로 되돌아갔다.
그런데, 요리의 레벨이 보인다.
리뷰
게임판타지나 다른 현대판타지에서도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루는 소설이 꽤 많이 있는데
요리의 신은 그중에서도 가장 잘썼고 가장 재미있게 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책의 주인공들의 경우 너무 말도안되게 갑자기 모든것을 다 할수있고
정말 세계가 알아서 주인공한테 맞춰주는듯한 진행에
'정말 아무것도 하는것없이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고 세계최고가 되엇다?'
라는 느낌이 강해서 아무런 재미를 느낄수없었습니다
그런데 요리의 신 에서는 주인공이 과거에 하고싶었지만 현실의 벽에 막혀 하지못했던 요리를
회귀를해서 시스템이 보조해주었고 그것을 이용해서 쉬지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회귀해서 점점 성장하는 주인공에대해 기대하게되고 더욱 몰입하게되는데요
특히나 레벨을 숫자로 표현해서 주인공이 성장하고있다는걸 확인할수있다는점에서 가장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들간에 관계도 정말 뭐하나 빠짐없이 잘 어울려져 진행된것같습니다
등장인물이 꽤나 많은편인데 그들이 지나가는 엑스트라처럼 슥~나왔다가 슥~사라지는게아니라
이야기의 진행에 맞게 그들의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주인공과의 관계에서도
서로 경쟁자임과 동시에 조언자로서 서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게 되는데
주인공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특히 히로인의 경우 처음엔 많이 날카롭고 어리숙한 모습으로 주인공과의 갈등이 깊어지나
요리가 숙성되듯이 점점 성숙해져가며 정말 주인공에게는 없어서 안될 중요한 사람이되는데
말하자면 스승이자 친구이며 애인이고 제자같은 존재로서 주인공이 요리를 함에 있어서 원동력이 되어주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주인공과 히로인이 까칠하지만 달달한로맨스를 보는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요리사라는 전문가, 전문직물 중에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웹툰으로도 나오면 정말 좋겠네요
기억에 남는 대사
[★☆채점기준 : 지극히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이후 내용이 수정될 수 있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 명작(연재중/완결) 꼭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작품
★★★★☆ 수작(연재중/완결) 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
★★★☆☆ 기대작(연재중/완결) 재미있게본 작품
★★☆☆☆ 평작(연재중/완결) 무난하게 볼만한 작품
★☆☆☆☆ 졸작(연재중/완결) 서투른 작품
☆☆☆☆☆ 망작(연재중/연재중단) 추천하기 어려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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